[날씨] 찬 바람 불며 쌀쌀...내일 기온 더 내려가 / YTN

2018-10-11 12

찬 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

내일도 전국이 맑겠지만, 아침에는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
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

지금도 바람이 많이 불고 있네요?

[캐스터]
마치 겨울이 일찍 찾아온 듯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.

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13.9도에 머물렀고, 찬 바람이 불며 무척 쌀쌀했습니다.

다가오는 퇴근길, 서울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빠르게 떨어집니다.

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3~4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.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

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의 양이 줄면서 더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.

다만 기온이 오늘보다 1~3도가량 내려가며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
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, 파주 2도, 철원 0도, 대관령 -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

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, 내륙에는 서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.

농작물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

낮 기온 서울 17도, 대전 18도, 광주와 부산 19도로 예년 기온을 4~7도가량 밑돌겠습니다.

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지만, 이번 주 일요일까지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다음 주 초반에는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
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.

나가실 때는 여느 때보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요.

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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